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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sights

일본 여행 전문가들이 전하는 생생한 정보와 팁

A perspective shot looking through the endless rows of vibrant orange Torii gates at Fushimi Inari Shrine, with sunlight filtering through the trees creating a dappled light effect on the path.

교토의 숨겨진 명소 5선: 관광객이 모르는 비밀 정원

2024년 5월 20일 | 작성자: 이지은 에디터

천년의 고도 교토는 언제나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기요미즈데라나 금각사 같은 유명 관광지는 인파에 밀려 제대로 된 감상을 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교토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는 비밀스러운 정원들이 존재합니다.

1. 엔코지 (圓光寺)

교토 북부에 위치한 엔코지는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여름의 푸른 이끼 정원 또한 절경입니다. 특히 본당 마루에 앉아 액자처럼 정원을 바라보는 풍경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이른 아침 방문한다면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루리코인 (瑠璃光院)

일 년에 단 두 번, 봄과 가을에만 특별 공개되는 루리코인은 검은 탁자에 비치는 단풍의 반영으로 유명합니다. 예약 경쟁이 치열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일본프로의 VIP 패키지를 이용하시면 사전 예약 대행이 가능합니다.

여행의 질은 얼마나 많이 보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느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남들이 다 가는 곳이 아닌, 나만의 취향을 저격하는 장소를 찾아보세요. 교토의 골목마다 숨겨진 찻집에서 말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A serene and minimalist image of a Zen rock garden in a Kyoto temple, showing perfectly raked white gravel patterns, mossy stones, and a traditional wooden veranda in soft morning light.

일본 료칸 이용 가이드: 에티켓부터 팁 문화까지

2024년 5월 15일 | 작성자: 박준영 가이드

료칸은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닙니다. 일본의 의식주 문화를 집약해 놓은 체험의 장입니다. 하지만 낯선 문화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료칸을 200% 즐기기 위한 필수 에티켓을 정리해 드립니다.

유카타 입는 법

객실에 비치된 유카타는 잠옷이자 실내복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옷깃의 방향입니다. 반드시 '왼쪽 옷깃이 위로' 올라오게 입어야 합니다. 반대(오른쪽이 위)는 수의를 입히는 방식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료칸 내에서는 유카타를 입고 식당이나 정원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팁(고코로즈케) 문화

기본적으로 일본은 팁 문화가 없지만, 료칸에서는 담당 직원(나카이상)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무는 아니지만, 식사를 방으로 가져다주거나 특별한 서비스를 받았을 때 1,000엔에서 3,000엔 정도를 봉투에 넣어 건네는 것이 관례입니다. 단, 최근에는 서비스료가 요금에 포함된 곳이 많아 팁을 정중히 거절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오사카 미식 탐방: 현지인만 아는 노포 맛집

2024년 5월 10일 | 작성자: 김수진 큐레이터

'쿠이다오레(먹다가 망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사카는 미식의 도시입니다.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 뒤, 골목 깊숙이 자리 잡은 노포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추천 맛집은 3대째 이어오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미즈노'입니다. 밀가루를 쓰지 않고 마를 갈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두 번째는 덴마 지역의 스시집 '하루코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두툼한 네타(생선)를 올려주는 것으로 유명하여 현지인들의 줄이 끊이지 않습니다.

일본프로는 단순한 맛집 리스트 제공을 넘어, 예약이 불가능한 현지 맛집의 대기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 시간을 길거리에서 허비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