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의 숨겨진 명소 5선: 관광객이 모르는 비밀 정원
천년의 고도 교토는 언제나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기요미즈데라나 금각사 같은 유명 관광지는 인파에 밀려 제대로 된 감상을 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교토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는 비밀스러운 정원들이 존재합니다.
1. 엔코지 (圓光寺)
교토 북부에 위치한 엔코지는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여름의 푸른 이끼 정원 또한 절경입니다. 특히 본당 마루에 앉아 액자처럼 정원을 바라보는 풍경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이른 아침 방문한다면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루리코인 (瑠璃光院)
일 년에 단 두 번, 봄과 가을에만 특별 공개되는 루리코인은 검은 탁자에 비치는 단풍의 반영으로 유명합니다. 예약 경쟁이 치열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일본프로의 VIP 패키지를 이용하시면 사전 예약 대행이 가능합니다.
여행의 질은 얼마나 많이 보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느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남들이 다 가는 곳이 아닌, 나만의 취향을 저격하는 장소를 찾아보세요. 교토의 골목마다 숨겨진 찻집에서 말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